코바코, 소상공인과 1인 미디어 연결 위해 SBA와 협약

코바코, 소상공인과 1인 미디어 연결 위해 SBA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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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서울시 산하 일자리 창출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소상공인‧중소광고제작사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영세 제작사 기술지원, 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코바코에서는 창작지원 시설인 ’창작공간AD’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작공간AD의 미디어 시설 이용자는 SBA의 미디어콘텐츠센터가 보유한 제작 시설 및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소규모 창작자들의 제작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코바코는 또 지난해 시행한 대학생 예비광고인-스타트업 광고 매칭 공모 프로젝트에 이어 소상공인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연계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소상공인들과 SBA의 1인 미디어 그룹 ‘크리에이티브 포스’를 연계해 매칭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 광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또한 동시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