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올바른 인터넷 이용 습관을 정착시키고 인터넷 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는 ‘인터넷 윤리문화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윤리 문화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이모티콘과 예쁜 손글씨, 내 가족과 이웃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UCC 등 대국민이 직접 제작한 인터넷 윤리 문화 콘텐츠를 공모한다.
또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애쓴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 등 인터넷 윤리 확산 운동의 주역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 분야 수상자 후보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세상.kr)에 작품을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상(1점)과 방송통신위원장상(6점), 교육부장관상(4점) 등 총 338점에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 윤리 문화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여기서 발굴된 창작 콘텐츠들이 올바른 인터넷 윤리 문화 정착과 확산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