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RMA 서비스 강화로 고객만족도 ‘UP’

에이텐코리아, RMA 서비스 강화로 고객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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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지사를 둔 외국계 기업의 경우 대부분 RMA센터는 본사에 두고, 지사에서는 간단한 A/S를 진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솔루션기업 ‘에이텐’ 한국지사 에이텐코리아가 그 동안 진행되었던 국내 RMA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 )는 최근 A/S 제품을 국내에서 처리 가능한 RMA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한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최근까지 RMA 서비스를 진행한 에이텐코리아는 최근 모바일 제품 등 일반 사용자층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보다 발 빠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3년부터는 RMA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텐코리아는 이번 RMA서비스 강화를 통해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서비스 정책을 일원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인 고객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제품 교환 서비스가 에이텐코리아로 모두 이관되어 더 빠르고 집중된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이텐코리아는 지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RMA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 1명의 직원과 대만에서 파견한 기술직원 등 총 2명으로 시작한 RMA 센터는 현재 4명까지 인원이 늘어난 상태다.

매달 200건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에이텐코리아가 RMA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컴플레인이 발생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에이텐코리아는 지속적인 파트너 교육을 통해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면서 동시에 고객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에이텐코리아 RMA 센터 총괄 이요나 차장은 “에이텐코리아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무상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했다”며, “이와 함께 무상기간이 종료될 경우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는 고객에 한해 무상 1년 서비스를 추가로 연장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품 구매에 앞서 전화상담이 먼저 이루어진다면 서비스 발생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향후 에이텐은 자사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미숙으로 인한 불량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텐코리아는 RMA서비스 강화와 함께 고객감사 차원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중 에이텐코리아 공식블로그( www.atenkorea.com )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는 전세계의 디지털 정보를 공유·연결·전환해 주는 선도적인 솔루션 제조회사다. 에이텐 제품과 솔루션은 수백대부터 소수의 컴퓨터 및 서버, 기타 네트워크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회사의 각종 관리 비용(하드웨어, 에너지 공간 보안, 인력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