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212개 소외계층단체에 미디어교육 지원

시청자미디어재단, 212개 소외계층단체에 미디어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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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읍면지역민 등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의 212개 단체를 선정해 1년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앞서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공모를 통해 노인 단체 22개, 장애인 단체 29개,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단체 18개, 한부모․경력단절여성․학교밖청소년 등 단체 32개, 나눔버스 프로그램 지원 111개 단체 등 총 212개 모임 및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스마트 시니어’, ‘나도 백만 유튜버(나.백.유)’, ‘미소 짓는 나의 자서전’, ‘우리 동네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 되고 있는 미디어와 미디어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미디어 소통 역량을 높여 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