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11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

방통위, ‘제11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에는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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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11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가 출범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월 31일 제11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1기 위원회는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주정민(전남대 교수) △윤성옥(경기대 교수) △남영준(중앙대 교수) △천혜선(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 △이동형(법무법인 공존 변호사) △안정민(한림대 교수) △조재구(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백지연(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방송·언론, 교육·문화, 법률, 시청자 및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들로, 임기는 올해 2월 3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1년이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 침해 등 시청자 불만 및 청원 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