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

방통심의위,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방송통신에서 성평등 실현,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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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10월 16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익보호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권익보호 관련 전문가로 구성하는 특별위원회로,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를 위원장으로 해 각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촉식은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 대한 위촉을 진행한 것으로, 위촉 기간은 올해 9월 30일부터 2021년 9월 29일까지 1년이다.

이 자리에서 강상현 방통심의위원장은 “방송통신 콘텐츠 중 어린이·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평등 실현, 차별·혐오 방지와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권익보호특별위원회의 전문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