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디지털 콘텐츠 산업포럼’을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IT캡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 업계의 시장 적응력 등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포럼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및 유통·플랫폼 업체, 학계, 투자사와 정부, 관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투자 연결 및 사업 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상현실, 3D 홀로그램, 3D 프린팅, 스마트 콘텐츠 등 엄선된 포럼 회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전시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해 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 포럼에 이어 가상현실 페스티벌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K-ICT 가상현실(VR) 페스티벌 2015’ 폐막식도 함께 이뤄졌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올해 행사가 회를 거듭하면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ICT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여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축제로 자리 잡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