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식행사 ‘테이블(Table) 2017’ 부산과 서울 동시 개최

SK텔레콤, 미식행사 ‘테이블(Table) 2017’ 부산과 서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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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미식(美食) 행사···총 2,400명 초청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고객 초청 행사인 ‘테이블 2017 온 더 톱’(Table 2017 on the top, 이하 ‘테이블 2017’)을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테이블 2017’은 T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특별한 미식(美食) 경험을 선물하는 T멤버십 대표 프로그램으로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올해 6월에 개최된 ‘테이블 2017’은 총 72만 명의 T멤버십 고객이 응모했고, 서울에서만 개최됐음에도 약 30%(약 21만 명)가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응모했다. 특히 수도권 외에 가장 응모율이 높았던 곳은 부산·경상 지역으로 무려 9만 5천 명의 T멤버십 고객이 응모했다.

이에 SK텔레콤은 하반기 ‘테이블 2017’의 경우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의 경우 바다가 보이는 ‘부산 힐튼 호텔’을 선정, T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 포함, 총 1천 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엔 가수 김범수와 에일리의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최근 20∙30세대가 자주 찾는 문화 공간 성수동 ‘에스팩토리’를 선정, T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 포함, 총 1천4백 명을 초청한다. 지난해 개최된 ‘테이블 2016’에서 ‘대림창고’와 같은 특이한 문화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명 푸드트럭 인기 메뉴가 제공되며 유명 힙합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테이블 2017’은 부산 힐튼 호텔에서 10월 14일 런치·디너, 서울 에스팩토리에서 10월 20일 디너, 21일 디너까지 총 4차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