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발신지=연합뉴스(서울)] MBC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MBC에 따르면 소속 기자 1명이 전날 오전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는 13~15일 사이 해당 기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직원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사옥도 방역했다.
검사 인원이 늘고 방역 작업이 길어지면서 MBC는 이날 TV 정오 뉴스를 결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