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12월 26일 새출발…박성호‧손정은 앵커

MBC 뉴스데스크 12월 26일 새출발…박성호‧손정은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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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12월 26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된다. 최승호 MBC 사장은 12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 26일 오후 8시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MBC 뉴스데스크 예고 영상을 올렸다.

“촛불의 힘으로 긴 어둠을 뚫고 다시 좋은 친구 MBC”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예고 영상에는 ‘5년 만에 복직하는 해직기자 박성호, 5년 만에 뉴스 복귀 아나운서 손정은’이라는 글과 함께 ‘시민에게 응답하는 MBC 뉴스데스크’, ‘시민과 소통하는 MBC 뉴스데스크’라는 각오가 담겨 있다.

현재 MBC 뉴스데스크는 ‘MBC 뉴스’라는 임시 타이틀로 방송을 이어 가고 있으며, 평일 MBC 뉴스는 김수지 아나운서,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각각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