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웹툰 ‘유미의 세포들’ AR 서비스

LG유플러스, 웹툰 ‘유미의 세포들’ AR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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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는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서비스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U+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유미의 세포들’ AR은 총 5종으로 매주 1종씩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출출이세포’, ‘응큼세포’, ‘패션세포’ 등 웹툰의 대표적인 인기 세포 캐릭터들이 일상 공간에 3차원(3D)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U+AR은 실사 기반의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 등을 360도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 영상 등도 공유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 편의 A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LG유플러스 5세대(5G)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U+AR’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유미의 세포들’을, 여러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셜가상현실(VR) TOON’으로도 제작 중이며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AR 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된 세포 3D 캐릭터들은 향후 공개될 VR 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