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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KBS의 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서 자연사‧야생동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TV 어워즈는 1996년에 시작돼,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품격 방송 프로그램을 선발 시상하는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국제상으로, 올해 총 20개국 1,350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8부작은 왕의 거처 ‘창덕궁’부터 제주 ‘한라산’까지 타임캡슐처럼 오랜 세월 역사와 문화, 고유한 자연사를 간직해 온 한반도 자연사를 담아낸 작품으로 특히, VR 하이퍼 타임 랩스, 매트릭스 360도 회전 촬영 등의 다양한 촬영기법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자연 다큐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