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기획 ‘23.5’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 쾌거

KBS 대기획 ‘23.5’ 다섯 번째 국제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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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는 대기획 가 유네스코와 ABU가 공동 주최하는 T4P 미디어상 ‘지속가능한 윤리적 지구살기’ 주제 분야에서 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T4P 미디어상(Together for Peace Media Awards)은 ABU와 유네스코 방콕위원회가 올해 공동으로 창설한 국제상이며,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미디어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지구살기’뿐 아니라 ‘초다양성 시대 함께 살기‘, ’혁신 교육‘ 이라는 3가지 테마에 관한 TV, 라디오, 디지털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는 2부 ’기다림의 조건’에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연의 원리과 법칙을 받아들이고 생활을 가꾸어 가는 남수단의 딩카족과 인도 카나우지의 향수 장인들의 삶을 비장하게 표현해냈다.

KBS는 “이번 성과로 는 국제 페스티벌에서 다섯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그 외 본선 진출작이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각국 관객과 제작 전문가들을 만난 것도 다섯 번째이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량을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