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기술인협회, ‘방송기술 표준과 특허’ 특강 개최

KBS방송기술인협회, ‘방송기술 표준과 특허’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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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기술인협회는 지난 24일 오후4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송기술 표준과 특허’ 특강을 주최했다.

양창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KBS 공채 출신인 김수섭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 표준특허반도체재산팀 사무관의 ‘특허제도의 필요성’ ‘내 아이디어가 특허를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사무관은 “현재 애플과 삼성의 저작권 분쟁을 장기적으로 보면 디자인 위주의 애플보다는 표준특허를 가지고 있는 삼성에 유리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 KBS 방송국에서도 충분히 표준특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방송기술) 표준특허를 확보한다면 앞으로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