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 강동구․최재훈 후보 당선

KBS 노조, 강동구․최재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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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95.7%, 66표차로 앞서

제 12대 KBS 노동조합 정,부위원장에 강동구(기술), 최재훈(기자)후보가 2천 48표로 득표율 50.2%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95.7%이며 강동구, 최재훈 후보는 김영한,김병국 후보를 66표차로 앞섰다.
강동구 후보는 현 노조 부위원장 출신으로 이병순 사장에 대해서는 "일단 사장으로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KBS 미래는 YTN"이라며 노사 협상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KBS 노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사흘간 1차 투표를 거쳐 12월 1일부터 결선투표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