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궐이사에 ‘선동규 전 전주MBC 사장’ 선임

EBS 보궐이사에 ‘선동규 전 전주MBC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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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결원이 발생한 EBS 보궐이사로 선동규 씨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동규 씨는 MBC 기자 출신으로, 2010년에는 전주MBC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제9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다.

방통위는 2월 21일 제9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여부를 확인한 후 임명할 예정이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3조제2항에 따라 방통위가 임명하며, 이번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올해 9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