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학계‧업계 “지상파 UHD 방송 정책 재검토해야” 한목소리
김경환 교수 “정수기 쓴다고 해서 수돗물 공급 안 하느냐. UHD 전환 필요해”
심영섭 교수 “현재 UHD 정책은 인센티브 없이 의무만 부과한 상황”
2017년 5월 31일 세계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도입됐다. 꿈의 화질, 입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2025년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2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정수 77명 중 40명(현장 및 줌 21명, 위임 19명)이...
[칼럼] XR과 차세대 컴퓨팅플랫폼
2025년 빅테크 기업의 핵심 전쟁터로 차세대 컴퓨팅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올해는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650억 달러(약 93조 원) 투자...
딥시크,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개인정보 정책 미흡”
“기존 앱 이용자 및 인터넷 이용은 가능”
“개선‧보완 후 국내 서비스 재개 예정”
정부가 과도한 정보수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딥시크의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서비스가 15일 오후 6시부터...
법원, KBS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기각
방통위 “법원 판결 존중”
KBS 야권 이사들 “기피 신청으로 지연시킨 대통령실‧방통위에 분노”
KBS 야권 성향 이사들이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의 신임 이사진 임명에 반발하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2월 13일 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조숙현 등...
‘2인 체제’ 방통위 재가동…이진숙 “5인 체제 복원 요청”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인 체제 방통위를 재가동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회의를 개최하며 국회에 방통위 정상화를 위해 5인 체제 복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2월 12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통위를 5인 합의제 위원회로...
[기고] 경쟁이 아닌 전략적 제휴로 협력하는 OTT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OTT 플랫폼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사업자들의 무한 경쟁은 전략적인 제휴와 협업으로 바뀌고 있다. OTT 문법으로 소개되던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경쟁적인 시장 환경은 지난해부터 사업자 간의 전략적인 제휴와...
베트남서 ‘K-콘텐츠’ 불법 사이트 운영한 총책 검거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피클티브이’, ‘티브이챔프’ 등 ‘K-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4개를 운영한 총책 2명을 검거하고 지난 1월에 구속 송치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검거된 피의자들이 베트남에서 2022년 4월부터 2024년...
[종합] 정부, 딥시크 금지령…외교‧국방‧산업부, 접속 차단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만든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전 세계의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정보수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기밀 정보를 취급하는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딥시크 접속 제한에 나서는...
中 딥시크 충격에 과기정통부 “올해 GPU 1만 5천 개 확보” ...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발표한 딥시크 충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오는 2030년까지 GPU 3만 개를 구입하기로 했던 일정을 앞당겨 올해 안에 GPU 1만 5천 개를 확보하고 오는 2027년까지 3만...
[신년특집] 방송기술인들이 주목할 만한 2025년 주요 일정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내외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놓였다. 하지만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간다. 올해도...
[사설]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할 시점
나라 안팎으로 연일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대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1784년경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1848년 혁명을 통해 전 유럽을 부르주아 사회로 바꾸었고, 1870년경 시작된 전기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