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하이브리드(Hybrid) 방송미디어 전략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방송미디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 변화의 첫 단계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인터넷의 보급과 개인 PC의 보편화가...
재작년 방송통신 광고비 16.5조…온라인 ‘증가’ 방송 ‘감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3년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시장 현황과 2024~2025년 전망을 담은 ‘202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정된 광고 시장에서 온라인 광고는 증가세를 보였고, 방송 광고는 감소세를 보였다. 2배 수준이었던 온라인과 방송 광고 격차는...
[신년특집]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방송계 과제
2025년 을사년의 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을사년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아픈 손가락이다. 1905년에는 일본의 강압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돼 우리나라의 외교권이 박탈당했다. 이 때문에 날씨나 분위기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하다는 의미의 ‘을씨년스럽다’라는 단어가 ‘을사년스럽다’는...
[신년특집] 뱀의 해 방송계 이슈
◆ 2013년
◇ 지상파 디지털 방송 완전 전환(2013.01.01.)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을 2013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완료했다. 디지털 방송 전환은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방송의 제작, 송출, 송신, 수신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과방위, ‘헌법재판관 임명’ 반발 유상임 질타…유상임 “반대 안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데 반발한 것으로 알려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향해 압박 질문을 이어갔다.
1월 6일 열린 과방위...
[신년사] 방송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모든 기술인이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송기술의 발전과 방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우리 연합회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한...
[사설] 2024년, 혼란의 한 해를 보내며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혼란스럽고 격동적인 한 해였다. 특히 방송계는 지배구조의 변화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극심한 내홍을 겪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는 지주회사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며 불확실성에 휩싸였었고, TBS는...
[칼럼] 어린이 인플루언서, 태요미에게 무슨 일이?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육아 계정’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93만 명을 가진 이윤아(태요미네)와 가수 문희준 씨 부부의 딸 잼잼이의 인스타그램이 비활성화됐다가 복구되었다.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인 정우의 계정은 삭제됐다. 이...
[송년특집] 2024년 방송계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④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했지만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선언, 이에 따른 탄핵소추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에 휩싸여 있다. 그 어느...
[송년특집] 2024년 방송계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③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했지만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선언, 이에 따른 탄핵소추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에 휩싸여 있다. 그 어느...
[송년특집] 2024년 방송계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②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했지만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선언, 이에 따른 탄핵소추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에 휩싸여 있다. 그 어느...
[송년특집] 2024년 방송계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했지만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선언, 이에 따른 탄핵소추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에 휩싸여 있다.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