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용어] 홀로타일(HoloTile)
홀로타일(HoloTile)은 디즈니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듈식 트레드밀 바닥이다. 올해 1월 디즈니는 원형의 타일 여러 개를 연결한 바닥 위를 트레드밀에서처럼 걷는 영상을 공개했다. 홀로타일 자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트레드밀처럼 제자리걸음만 하더라도 사용자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경험을...
김태규 “과방위 감사 요구안 의결 상식선 넘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 안건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진행 중인 재판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낮은 꼼수”라며 “상식의 선을 넘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국회 과방위는 8월 28일 전체회의에서 2인...
[사설] 공영방송의 가치와 독립성을 위한 필수 장치
한국 미디어 산업의 역사와 현 상황
한국의 미디어 산업은 20세기 중반,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1956년 첫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이후, 한국은 급속히 방송 산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컬러텔레비전이 보급되었고,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이...
과방위 의원들, 광복절 KBS 기미가요 방송에 질타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8월 28일 전체회의에서 KBS가 광복절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한 것을 두고 강하게 질타했다. 야당 의원들은 박민 사장에게 거듭 사과를 요구했고, 박 사장은 “이유가 어쨌든 광복절 새벽에...
[종합] 법원, 방통위 2인 체제에 제동…“합치의 원리 적용돼야”
국민의힘 “사법부 결정에 행정부 인사권 침해” 유감
더불어민주당 “사법부의 판단 존중해”
법원이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신임 이사 임명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은 또 방통위 2인 체제의 적법성과 관련해 “합의제 기관의...
[칼럼] 틱톡 라이트 사례로 보는 SNS 중독성
이 글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이미 틱톡 라이트 가입자일 것이다. 이처럼 틱톡 라이트의 파격적인 현금 보상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재미있는 영상을 골라보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
故 이용마 기자 5주기인 8월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 문화제가 열렸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였음에도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자리를 지키며 KBS와 MBC, EBS, YTN,...
방송장악 3차 청문회, 불법‧불참 놓고 여야 갑론을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를 8월 21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탄핵소추를 당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앞서 불참 선언을 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참석하지 않았다.
與 “불법 규정한 것에...
[기고] KBS XR 제작기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XR 기술이 바꾸는 스튜디오 제작
XR(확장 현실) 기술은 전통적인 스튜디오 제작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XR 기술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방심위, 광복절 KBS 기미가요 방송에 중징계 내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광복절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한 KBS 사례를 신속 심의할 방침이다.
방심위는 8월 19일 전체회의에서 KBS 1TV ‘KBS 중계석’에 대한 민원 28건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되면...
KBS 광복절 기미가요‧태극기 논란에 박민 사장 사과
KBS가 광복절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하고, 좌우가 뒤집힌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고, 9시 뉴스에서 사과 방송을 한 데 이어 박민 사장이 다시 한 번...
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 “답변할 수 없다” 일관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를 8월 14일 열었다. 지난 9일 열린 1차 청문회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불참했던 것과 달리 이번 2차 청문회에는 두 사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