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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글] IPTV는 통신사에서, Smart TV는 가전사에서?
IPTV는 통신사에서, Smart TV는 가전사에서?
<그림 1 소니의 구글TV>
한동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창 스마트폰 분위기 띄우기에 매진하던 언론 보도가 요사이는 어느덧 스마트TV 관련 기사들로 채워지고 있는 듯 보인다. 스마트TV는 지상파방송사에서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스마트 정보단말의 등장과 방송서비스
스마트 정보단말의 등장과 방송서비스
EBS 정보기술연구소장 박성환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의미하는 ‘유비쿼터스’라는 용어를 한번 쯤 들어본 일이 있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세상은 더 이상 먼...
[사설] 80년 방송의 현재, 100년 슬기로움의 정책이 필요하다
1927년, 한국 최초의 라디오 방송인 경성방송국이 첫 전파를 띄웠다. 그리고 시간은 80년 넘게 흘러 지금의 방송환경은 매체는 물론 내용까지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바뀌어 있다. 당시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방송 서비스들이...
스마트 TV, 변화에서 살아남기
기존 방송산업은 방송사가 방송의 내용과 시간을 선택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하였으나 스마트 TV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방송사가 가지고 있던 그와 같은 선택권은 소비자의 권한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방송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예로 기존에 존재하던...
스마트 TV 시대 지상파 방송사 전략
정동훈(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Comm. & Tech. Lab 소장)
1928년 텔레비전이 세상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흑백TV, 컬러TV를 거처 HDTV, UDTV, 그리고 3DTV 등을 개발하며 눈부신 텔레비전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0여년간 지속됐던 지상파 위주의 방송이...
[강희종칼럼] 공짜폰 사라질까
강희종/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휴대폰 대리점. ‘공짜폰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 스크랩을 크게 복사해 매장 창문에 붙여놨다. 스크랩 밑에는 ‘공짜폰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글자도 큼지막하게 써 붙여놨다. 내용인즉슨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술인이 사는 법] 변화하는 기술인
군대를 제대하고 뭘 해야 하나를 걱정하던 차 천운을 얻어 시작했던 방송사 엔지니어 생활, 이 일을 한 지도 어느덧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세월이 족히 흘렀다. 참으로 세월이 촌음과 같이 느껴지지만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도 진행...
2010 IBC 참관기
2010 IBC 참관기
-MBC 기술관리부 송원호
15년만에 다시 찾은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새로운 감회에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15년전의 네덜란드 스키폴은 이미지만 있을 뿐 이었다. 다만 전에는 서울/인천에서 네덜란드까지 직항 노선이었는데...
[사설] MBC 경영진의 자가당착(自家撞着) 혹은 무한도박(無限賭博)
최근 MBC는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타사 대비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주말방송 시간대를 8시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MBC 경영진은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뉴스 시청률이 지상파 3사 중 꼴찌가 된지 오래며, 시청자들이 주말에는 8시 뉴스를 더욱 선호한다는...
이제 광대역통합전송망에 관심을 가질 때
KBS 디지털인프라국 시스템운용부 양세주 부장
2008년 3월28일에 제정된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아날로그 방송의 종료일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되어있다. 이 법을 근거로 방통위는 그 동안 아날로그...
‘나쁜 정치 논리’를 집대성한 종합편성채널 선정방안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현 정권에게 종합편성채널은 ‘도깨비 방망이’이다. 방통위가 오는 17일 확정하고자 하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승인 기본계획안’을 보면, 종합편성채널은 국내 콘텐츠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비약시키는 처방이며, 국내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시켜 유료방송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강희종 칼럼] 애플과 구글의 서로 다른 TV 전략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본사. 애플은 해마다 이맘때면 미디어 초청 행사를 열고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새로운 음악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예상했던 대로 아이팟 패밀리였다. 그런데 이날 행사 말미에 애플의 CEO 스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