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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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3년, 방송산업은 어떻게 ICT 기술을 적용해야 할까? ...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듯 느껴진다. 매년 상반기와 중반기에도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은 아직 1년 동안의 계획이...

[기고] 차세대 방송 서비스 현황과 전망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개요 코로나19로 많은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송 분야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지상파 UHD 방송과 더불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차세대 방송 미디어...

[신년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더욱 나아지는 모습으로 회원들께 다가가겠습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한 해를 보내고 이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은 잘 마무리하셨습니까? 몇 년간 계속된 코로나로 많은 제약 속에서 우리는 개인보다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더 중시하며...

[칼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할 수 있는 일

모바일 혁명기라는 2010년대를 지나면서 우리는 많은 일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고 있다. 데스크톱 PC, 혹은 노트북을 사용했던 웹 세상을 지나 모바일 앱으로 업무, 교육, 쇼핑 등을 한다.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부...

[사설] UHD 지상파방송 시청을 위한 무리한 도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되살아나는 듯하다. 지상파 UHD 방송을 통해 월드컵 시청 소감을 공유하거나, UHD 화질의 월드컵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읽다...

[사설] 안전 문화 정착 우리부터 시작하자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에서 안전의 욕구는 신체적, 감정적,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욕구이며, 1단계 욕구인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중요하다. 인간은 기본적인 욕구가 해결되어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광주 화정동...

[칼럼] 카카오 규제, 이제는 고민해야 할 때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에 입점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서비스에 장애가 생겼고 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의 경우 한 시간 남짓한 오후 4시경 서비스가 복구되었지만, 국민 App인...

[기고] 캐나다 로저스 방송국 방문기

9월 중순, 가을의 초입에 방송기술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P 신기술 표준 전문 탐구 과정’에 참가했다. 캐나다의 IP 방송 장비 선도 기업인 ‘Evertz’의 교육을 받는 일정이었는데, 교육 과정 중에 IP 시스템을 적용한 토론토의 통신사이자 미디어...

[기고] IP 시스템, 이제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아날로그 신호에서 HD, UHD에 이르기까지 비디오·오디오 신호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방송 엔지니어들은 SDI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동축케이블, 즉 구리선을 애용해 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SDI 신호는 정직하기 때문이다. 한쪽에서 다른...

[사설] 이런 식의 국정감사가 국민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국회의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입법 활동과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며, 나아가 국정에 대한 감시·비판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함으로써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대표적 기능인 입법...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등대 공장과 미디어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는 새로운 주도권을 잡는 사람과, 일자리를 잃고 떠나야 하는 사람이 공존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방송계도 좌초 위기이다. 이미 소셜 미디어의...

[칼럼] 글로벌 플랫폼 기업, 새로운 숙제가 되다

지난 7월 한 방송사 유튜브 공식 계정에 해킹으로 의심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방송사의 계정 여러 개가 검색조차 되지 않았고 계정 복구 후에도 해당 계정의 동영상을 다시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