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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도미니카 진출

우리나라의 지상파 DMB(이하 T-DMB)가 남미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정보통신청과 T-DMB 서비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방한 중인 따바레즈 도미니카공화국 정보통신청장과 면담을...

방통위, ‘종편 심사’ 정보공개 거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이하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에 대한 심사자료 및 주주현황 자료 공개를 일방적으로 거부하면서 언론계 안팎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선정 발표 이후 계속돼 온 심사과정의 공정선 논란이 앞으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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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종편’의 퇴출을 위해 언론노조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시민사회단체, 야 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과 종교단체 등 50여 단체들이 힘을 합쳐 무기한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월 27일 프레스센터 18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조중동 방송...

방통위, 의무재송신 확대? … 재송신 협상 ‘악화일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상파방송의 의무재송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 간의 재송신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파 재송신 제도개선 전담반(이하 전담반)은 현재 의무재송신자로 규정된 KBS1과 EBS 외에...

지역민방, 방통위에 분노하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지역민방 CEO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원만 바라지 말고 알아서 살길을 찾으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지난 1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최시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민노협은 성명서에서 “MB정권 개국공신인 조중동에게는 온갖 특혜와 떡고물로...

중기 전용 홈쇼핑 채널, 지분 처리시… 안전장치 필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세부심사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오는 2월 선정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과거 우리홈쇼핑처럼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려면 지분매각...

올해 방송통신 매출 66조8천억원 전망

올해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1% 성장한 66조 8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1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한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 원장은 “거시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세계 각국의 미디어지형을 살피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은 지난 18일 ‘방통융합과 세계 주요국의 미디어지형 변화’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컨버전스 미디어지형 동향 분석’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서 주요 선진국의 미디어지형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 미디어 정책 방향에...

KBS,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에 박차

KBS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3D 산업분야의 중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 업체는 3D 콘텐츠 촬영업체 (주)투아이, 3D 후반작업 기술 보유업체 (주)디지로그 미디어,...

“종편 오히려 여론 다양성 축소시킬 것”

“신문과 방송의 교차 소유나 겸영은 그 신문과 방송이 저널리즘 매체인가, 엔터테인먼트 매체인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저널리즘 매체로서 교차 소유를 허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매체 집중과 여론 다양성 축소, 그리고 더 나아가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