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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심 판결도 무단 재송신 금지 결정

1심 판결 유지, 법원 “지상파 방송 무단 송신 중지해야”

N-스크린 서비스, 턴키 방식 도입해야

하나의 콘텐츠를 TV, PC, 스마트폰에서 공유하는 N-스크린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콘텐츠 저작권을 턴키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 회장 김원호) 주최로 열린 ‘제7회 디지털미디어포럼’에서 ‘N-스크린, 클라우드 시대의 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월드컵 단독중계 없다

지상파 방송사 3사, 스포츠 중계권 공동 중계 합의

콘텐츠 분해자층, 미디어 산업 활성화

참여형 온라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주류 미디어가 생산한 콘텐츠의 ‘분해자’ 역할을 하는 층이 형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 사회의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한 임정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최근...

지상파 방송 영향력 확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발표한 ‘2010년 방송사업자 재산 사항’ 결과 재산 상황 자료를 제출한 394개 방송사의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해 최초로 방송시장 매출규모 10조 원 시대가 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방송시장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새로 시작되는 디지털 TV 전환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방송환경을 디지털 TV로 전환하는 것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7월부터 적극 강화하기로 하고 대상자로부터 지원신청을...

방송심의, 법정제재 증가

방송심의 법정제재 작년보다 34.9% 증가

미디어렙 법안, 8월 국회에서 다뤄지나

여야가 8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지난 6월 국회에서 무산된 ‘미디어렙 입법’ 에 대한 기대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지난 12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임위 간사가 열심히 해서 부대표단에도 이 부분은(미디어렙 법안)...

방송가 재송신 문제 ‘2라운드’ 공 울렸다

20일 서울고등법원이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업계 항소심 결심 공판을 내림에 따라 잠시 숨을 고르던 방송 재송신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9월 법원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CJ 헬로비전, 씨앤앰, HCN...

미디어렙 법안, 6월 국회 처리 무산

미디어렙 관련 법안의 처리가 6월 국회에서도 무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미디어렙 관련 법안에 대해 심사했으나 결국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산회했다. 미디어렙 관련 법안의 처리는 지난 200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