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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통에 대한 연민과 무관심은 동전의 양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사회적 고통이 연민과 무관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진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는 지난 24일 연세대에서 개최된 <언론과 사회>분과 하계 세미나에서 ‘미디어와 사회적 고통 : 연민과 무관심의 구조에 대한 고찰’을 발표하며...

“방송 제작자 자기검열, 위축 될 수밖에 없다”

“방송 제작자 자기검열, 위축 될 수밖에 없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방송제작자들 사이에서 자기검열 위축에 대한 문제가 나타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오후 한국PD연합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거꾸로 가는 방송,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가’ 토론회에...

언론노조 미디어법 저지 총파업 투쟁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언론 노조 3차 총 파업이 25일 0시로 종료되고 파업에 참가했던 노조원들은 25일 자정부터 현업에 복귀했다. 언론노조는 ‘3차 투쟁 승리·언론악법 완전폐기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종료를 알리며 “날치기 불법 직권상정과 대리투표는 명백히 불법이고 원천무효”라고...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 매출 타격 컸다

방통위, 2008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의 매출과 수익 감소가 두드러졌고 케이블 등의 뉴미디어는 매출과 수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상파의 방송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SO와 PP의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방송매출액은 2007년 대비 3,710억원(4.5%) 증가한...

KBS수신료 현실화 본격 움직임

공영방송법과 맞물려 향후 흐름 주목   지난 1981년 월 2500원으로 정해진 뒤 현재까지 동결 돼 있는 KBS수신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KBS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S는 지난 20일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정책 조정을 위한 ‘수신료 현실화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수신료...

민영 미디어렙 논의 본격화되나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를 둘러싸고 대리투표와 재투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영 미디어렙의 과도기적 경쟁체제가 언급되면서 미디어렙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의 방송광고 판매대행 독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불합치 결정이 내려지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8월 중 미디어법 후속조치 강행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디어법 후속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업무를 중단할 수 없다. 헌재에서 법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그때 가서 방향을 바꾸면 된다”며 “8월...

언론노조 미디어법 투쟁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예정된 2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은 경찰들에 의해 봉쇄 됐다. 국회청사 출입제한 조치를 알리는 표지판 경찰이 본청 정문에 장애물을 설치 하려하자 민주당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를 당하고 있다. 직권상정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노조 관계자들이 본청 앞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