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 위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23일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이하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0년도에 집행한 방송발전기금의 수입·지출 내역, 재정상태, 재정운용성과 등을 분석한 “2010회계연도 방송발전기금...
[사설] 방송환경을 파괴하는 최시중의 연임을 우려하며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은 물론 방송과 관련된 정책 모두를 총괄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정부조직이다. 하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수장인 위원장의 역할의 중요성이야 두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그런...
수신료 인상안, 임시국회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18일 현행 2500원인 KBS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날 상임위원 전체회의에서 “KBS가 제출한 수신료 인상 근거가 충분치 않은...
[기고] 의무재송신 대상채널 확대에 반대하는 세 가지 이유
(지난호에 이어)
김혁(방송협회 방통융합특위 정책실장)
첫째, 의무재송신 제도의 목적과 성격 문제다.
의무재송신의 “의무”는 플랫폼 사업자의 것이다. 케이블SO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을 때, 영리활동에 도움이...
[기고] 방송통신위원회 3년, 조중동방송을 위한 질주
동아대 신문방송학과 김동민 강사
대통령의 멘토이자 대통령 형님의 친구라는 최시중. 동아일보 기자로 평생을 보내고 말년에 방송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3년 임기동안 한 일은 조중동방송의...
[기술인이 사는 법] 대구 CBS 배준석 차장
AM방송은 현해탄을 넘어~~
“AM1251kHz, 표준FM103.1MHz 바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방송 대구CBS입니다. HLKT~” 하루에 24번씩 나의 일터에서 흘러나오는 시보 멘트 콜사인이다. 대구를 포함하여 경북 일대에 거주하고...
[서평]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멀리 있으면 공포를 느끼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그렇지 않다.’ 퐁테뉴 우화에 나오는 말이다. 멀리 있는 상대나 대상물은 그 실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로 인한...
종편 등장 … 지역매체, 종교방송 등 심각한 타격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 등 4개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등장함에 따라 지역매체, 종교방송, 단일 프로그램공급사업자(PP) 등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지상파DMB중계망,이대로 둘 것인가?
KBS 시스템운용부장 양세주
퇴근하는 직장인과 귀가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지하철, 가장 흔한 풍경이 조그마한 휴대폰, '손안의 TV'라고 하는 DMB방송을 보고 있는 것이다. DMB방송 중 지상파 DMB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