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LED조명 선두기업 솔라루체가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의 주최로 열리는 ‘2015 춘계학술대회’는 조명, 전기설비 관련 분야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신기술·우수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워크샵, 논문발표,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올해는 ‘조명과 전기설비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술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ED조명 분야는 스마트 조명의 동향 및 전망과 안전 보안 융합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산업 변화와 비전을 제시한다.
학술 논문 발표 이외에도 조명전문가 오대곤 산업기술평가원 PD(Program Director)의 초청 강연 및 축하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한 솔라루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내·외 공간을 밝히는 LED조명을 전시한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가정용 조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더 엣지’ 및 ‘아트엣지’와 독립형 스마트 컨트롤(SSC) 기술을 적용한 LED실외등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시회는 솔라루체 외 31개의 조명·전기 분야 업체들이 참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회 참가자는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8일에는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