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함께 초중등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SW 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5월 20일 개최했다.
‘SW 교육 리더십 워크숍’은 전국 SW 교육 선도 학교, SW 교육 연구 학교 및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 학교장을 포함해 17개 시·도 각급 학교장 및 시·도 교육청 전문직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워크숍은 5월 20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영남권(5월 21일), 수도권(5월 27일), 호남권(5월 29일) 등 총 4개 권역에서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초·중등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교육 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미션 카드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SW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SW 교육 선도 학교, SW 교육 연구 학교, SW 교재 개발 및 교원 연수 등 2015년 SW 교육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학교장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종합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은 “소프트웨어는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며,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창의적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