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2018 평창올림픽 기술세미나 개최

파나소닉코리아, 2018 평창올림픽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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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선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POCOG)와 강원도청의 지원 아래 후원 상품 전시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올림픽 관계자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통해 긍정적인 협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2018년 평창올림픽 기술세미나는 3월 25일 오후 2시 35분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곽영진 POCOG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영 강원도청 동계올림픽본부장 및 파나소닉 각 사업부 담당자, SI/딜러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평창올림픽에 후원하는 제품군은 LED 스크린과 디지털 카메라, CCTV, 방송기기, 프로젝터 등의 시스템 상품과 백색 가전 제품군이다. 세미나는 각 제품군의 파나소닉 관계자가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세미나장에 전시된 상품과 제품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이번 올림픽 기술세미나는 1988년부터 올림픽을 후원해온 파나소닉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나소닉은 1988년 캘거리/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총 15번의 올림픽 행사에서 영상 및 오디오 방송장비 기술을 제공하며 올림픽 파트너십 프로그램(TOP)의 멤버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