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rize AI와 손잡고 AI 에이전트 관리 체계 구축

LG유플러스, Arize AI와 손잡고 AI 에이전트 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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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AI 운영 관리 기업 어라이즈 AI(Arize AI)와 손잡고 AI 에이전트를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어라이즈 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AI 에이전트(AI Agent)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챗봇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환경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며, 필요한 도구를 사용해 연속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자율적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의 단순 생성형 AI가 ‘말을 잘하는 조력자’였다면,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일 처리를 완료하는 실행자’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은 기업 업무 환경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응답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오류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마곡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를 비롯한 LG유플러스 주요 관계자와 패트릭 켈리(Patrick Kelly) 어라이즈 AI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 진상열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어라이즈 AI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측정하고 오류를 분석하는 글로벌 AI 운영 관리 기업이다. 통신·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응답 품질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분석·관리하는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어·음성 기반 AI 평가 기술 개발 협력 △AI가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답변을 생성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 기술 협력 △국내 B2B 시장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 운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서비스 고도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