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개인정보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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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면 캡처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OTT 티빙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앞서 티빙은 3일 최근 비인가된 접근으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티빙 측은 주민등록번호,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유출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티빙은 2일 이용자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진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했다.

개인정보위가 밝힌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일부 항목은 암호화돼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와 유출 통지·신고 의무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