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헬로비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역 밀착형 ‘AI 상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지역별 특화 AI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지역 인프라 기반 사회공헌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AI 디지털 교실’이 지난 3일 운영됐다.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해 홍보용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실제 가게 홍보에 활용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AI로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AI 디지털 교실’을 열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이 지난 10일 이뤄졌다. AI 챗봇을 활용한 한국어 학습부터 AI 기반 문서 작성 및 이미지 제작 실습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AI 기술을 도구로 삼아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배움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이 AI를 활용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디지털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