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CES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감지능’ 비전 소개

LG전자, 내년 CES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감지능’ 비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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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LG전자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를 알리는 초청장을 12월 3일 공개했다.

LG전자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그 해 전시 주제에 맞춘 혁신과 비전을 사전 공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5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언론, 관계자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주제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이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라 집 안,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과 설루션들이 연결돼 사용자를 중심으로 맞춰지고, 일상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공감지능의 진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술적 관점에서 논의되던 AI의 지향점을 ‘AI로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한편 LG 월드 프리미어는 LG전자 홈페이지, 유튜브, 엑스 등에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