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미디어포럼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 글로벌 미디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제사회의 격차해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Bridging the Divide)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미디어 CEO 50여 명과 언론 및 정부,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방송사로 NHK월드, BBC월드, 알자지라, 러시아 투데이,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 등이 있고, AP, AFP, 월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통신사와 신문사, 온라인 미디어 업체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아리랑국제방송은 “이번 행사를 국제적 미디어포럼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