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100억 원 대금 조기 지급 ...

SKT,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100억 원 대금 조기 지급
“중소 파트너사 재정 부담 경감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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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약 1,100억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월 15일 밝혔다.

SKT와 SKB,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사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을 돕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SKT는 “이를 통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겪고 있는 재정 부담이 줄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