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형 푸시 서비스 출시

KT, 기업형 푸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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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BC카드(대표이사 이강태, www.bccard.com)는 스마트폰에서 ‘비씨카드’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비즈 스마트 푸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푸시 서비스는 서버에서 앱으로 데이터를 역으로 전송해 사용자에게 앱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종 금융 거래 내역 알림, 프로모션 홍보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번 BC카드 앱에 적용되는 푸시 서비스는 기존 구글 등 OS 푸시 서비스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메시지 길이가 짧고 수신확인이 불가능했던 SMS 메시징 서비스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KT 자체 개발의 ‘KT 푸시 서버(KTPNS)’를 이용한다.

KT와 스탠다드네트웍스(대표이사 이주호, www.standardnetworks.co.kr)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부터 공동 개발해 온 ‘비즈 스마트 푸시’ 시스템은 높은 도달 성공율,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 메시지에 대한 보안 유지,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 전달, 맞춤형 CRM 기능1) 등으로 차별화를 도모하면서도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푸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 대비 약 10분의 1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 7월 KT 푸시 서버를 활용한 푸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BC카드와의 협력을 계기로 ‘비즈 스마트 푸시’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금융권 뿐만 아니라 유통,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제공할 계획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전무는 “금융과 통신의 컨버전스는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 이다”라며 “BC카드에서 제공되는 비즈 스마트 푸시 서비스를 통해 그룹 시너지 효과를 확장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BC카드 마케팅본부 원효성 부사장은 “비즈 스마트 푸시 서비스를 BC카드에 적용하게 되어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이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홍보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