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빛나 ...

SK텔레콤, ICT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빛나
과기정통부 주관 지원 사업 선발 10개 사 중 4개 사 육성

449
제공 : SK텔레콤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최근 자사가 육성한 여러 스타트업이 정부·공기업이 주관하는 공모전·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10개 사 가운데 SK텔레콤이 지원하는 4개 사가 선발됐다.

또한, ‘랩에스디’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Big3 지원 사업 약정을 맺고,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딥비전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강소기업에 선발됐다. ‘프로메디우스’는 2022년 중기부 해외실증 PoC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육성한 스타트업의 선전 비결로 2013년부터 10여 년간 쌓아온 스타트업 발굴 노하우와 맞춤형 코칭 등을 꼽았다. SK텔레콤은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 ‘ESG 코리아’를 런칭해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까지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어울려 각종 정부·지자체 주관 사업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코리아’가 스타트업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