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2세기미디어와 NFT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코바코, 22세기미디어와 NFT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고와 NFT의 만남, 코바코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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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2세기미디어’와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NFT 기술을 광고 콘텐츠에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22세기미디어’는 블록체인 전문 뉴스인 코인데스크코리아를 운영 중이며, 작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기보를 NFT화 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는, 공익광고 공모작 및 AiSAC 우수 창작물에 NFT 발행, NFT를 활용한 중소기업 광고주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22세기미디어와 추진할 계획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가 축적해 온 광고·마케팅 역량을 NFT와 접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바코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의 활용을 통해 미디어와 광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혁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