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18일부터 아이폰SE 3세대 예약

이동통신 3사, 18일부터 아이폰SE 3세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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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SK텔레콤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아이폰SE 3세대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월 25일부터다.

아이폰SE는 A15 바이오닉 칩과 함께, 개선된 카메라 기능 등 인상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진 편집부터 게임, 증강현실 등 전력 소모가 큰 조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용 경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5G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는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빠른 업로드 및 다운로드, 더 짧은 대기 시간 등 더 나은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에서는 아이폰 13,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Pro 그리고 아이폰13 Pro Max의 그린 컬러도 예약이 가능하다. 아이폰SE의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리고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의 3가지 컬러다.

먼저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사은품과 ‘새벽 배송(선착순 5천 명),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 등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플랜’ 가입을 통해 5G 아이폰SE를 월 3만 원~5만 원대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분실/파손보험과 동일한 혜택을 받으면서 이용료가 약 24~31% 저렴해진 아이폰SE 3세대 전용 휴대폰 보험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T All케어플러스Ⅱ i보급/i파손50’, ‘분실파손II i보급/파손II i50’, ‘T아이폰케어SE3/T아이폰파손SE3’ 등 총 6종이다.

제휴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신한 파인애플카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할 경우 24개월간 매월 1만 7천 원의 할인(전월 사용금액 3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고, 신한카드 신규고객이 10만 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지정할 경우 추가 5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선착순 1천 명에게 제공된다.

‘롯데 TELLO SE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24개월간 매월 2만 원의 할인(전월사용금액 40만 원 이상)을 제공하며, 롯데카드 신규고객이 T All케어플러스Ⅱ 보험상품을 가입/2개월 유지 시 최대 8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T의 경우 아이폰SE와 KT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콘텐츠 무제한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시즌/지니+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에 가입하면 △콘텐츠 혜택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까지 모든 혜택을 월 4만 원 대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만 29세 이하 고객이 5G 대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더 주는 ‘Y덤’ 혜택도 제공된다. Y덤은 스마트기기/테더링용 공유 데이터를 2배 제공하고(최대 200GB), 베이직 초이스(월9만원)부터 스마트기기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을 같이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Y덤’을 통해 데이터를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