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모바일 ‘콩’ 더 편하게 더 쉽게 듣는다

KBS 모바일 ‘콩’ 더 편하게 더 쉽게 듣는다

858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 라디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콩’(KONG)이 새해를 맞아 더욱 막강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다.

KBS는 1월 3일 오전 8시 새로워진 KBS 인터넷 라디오 앱 KONG을 공개했다. 이번 개선된 ‘콩’ 앱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뉴모피즘 UI’ 디자인을 적용했고 야간에 이용할 때에도 눈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도록 다크모드 테마를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실시간 KBS의 라디오 채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KBS의 라디오 명품콘텐츠 메뉴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콩 앱 메인 영역에 신설되는 ‘라디오 명품관’을 통해 1,000여 편이 넘는 역사 대장정 다큐드라마 ‘역사를 찾아서’와 조수미 데뷔 35주년 기념 라디오드라마 ‘오픈 다큐멘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단 메뉴바에는 이용자 사용빈도가 높은 다시듣기, 편성표, my 메뉴를 새롭게 배치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my 메뉴에는 이와 함께 즐겨 찾는 채널, 다시듣기 저장, 알림예약, 취침예약 등 개인화 영역을 대폭 강화하여 언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KBS라디오 앱의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이렇게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공익적인 콘텐츠까지 보강한 KBS ‘콩’ 앱 신규버전은 1월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