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경인방송의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 기본계획이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방송의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에 대한 심사계획을 심의한 결과, 변경승인 심사의 공정성,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변경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방송법 제15조의2제2항에 규정된 심사기준을 적용하지만, 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의 최다액출자자 및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자에 대한 승인 심사라는 점을 감안해 신청법인의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방송의 공적 책임과 지역성 구현 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