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는 세종특별자치시와 5월 7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중정에서 ‘EBS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BS 세종센터’ 건립으로 고품격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첨단교육 콘텐츠‧서비스 개발 등 교육 균형 발전이 실현되도록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EBS 세종센터’의 안정적 건립을 위한 협력 △세종시의 ‘E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 수립 및 변경, 인허가 등 행정적 협력 지원 △미래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에듀테크사업 활성화 △지역적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다할 방침이다.
EBS는 세종시 국회 타운 계획이 구체화 되면 ‘EBS 세종센터’의 세부적인 건립 계획 수립과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EBS는 “세종센터 건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는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중 EBS 사장은 “교육공영방송 EBS의 ‘EBS 세종센터’ 건립은 지역문화 발전과 미디어 산업발전의 중심이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품격 교육콘텐츠 제작과 미래형 첨단교육서비스를 널리 제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E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