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5G 무선국 지하철 심야 검사’ 현장 방문

KCA, ‘5G 무선국 지하철 심야 검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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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정한근 원장이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 내 5G 무선국 지하철 야간 검사 현장을 11월 19일 방문해 심야 검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KCA 정한근 원장을 비롯해 강종렬 SK텔레콤 부사장, 이윤섭 SK티엔에스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5G 무선국 음영 지역인 지하철에서의 안정적 모바일 서비스 제공 및 안전을 당부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 지하선로에서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관들과 통신사 직원들이 ICT 성장의 숨은 주역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5G 무선국 검사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해 전송 속도 세계 1위의 이동통신 강국의 자리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CA는 정부의 위탁을 받아 국내에 설치된 이동통신, 항공기·선박 통신 장비 등 약 146만 개의 무선국 검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파 환경을 관리하는 공공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