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문화재단, 2019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 8편 선정

SBS 문화재단, 2019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 8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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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BS 문화재단이 주최한 ‘2019년도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당선작 8편이 최종 선정됐다.

SBS 문화재단은 △미니시리즈 우수작품 유미경의 ‘펀치드렁크’, 정연서, 주효진, 이유정의 ‘구마콜센터’ △단만극 최우수작품 유성미 ‘바람자리’ 등 미니시리즈 5편, 단만극 2부작 3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2부작을 합쳐 총 102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3차에 걸친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작품 중에서 최종적으로 8편(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가작 4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미니시리즈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단막극 2부작 최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