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허브(Surface Hub)

[기술용어] 서피스 허브(Surface Hub)

1995

[방송기술저널] 서피스 허브(Surface Hub)는 마이크로소프트(Micrisift)가 2015년 1월 22일 최초 공개한 협업용 태블릿이다. 제품 공식 출시는 2016년에 이뤄졌으며, 2년 만인 2018년 5월 16일 서피스 허브 2를 공개했다.

서피스 허브는 단순히 태블릿의 크기를 확대한 것과는 다르다.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을 지원하고 동작인식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를 달았다.

서피스 허브 2는 50.5인치 고해상도 4K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아주 얇은 베젤과 3:2 디스플레이 비율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프를 위한 4K 카메라도 포함돼 있다. 1세대 서피스 허브가 55인치와 84인치, 두 개의 디스플레이 옵션을 가졌던 것과 달리 디스플레이 옵션을 하나로 통일했다. ‘타일링(tiling)’이라는 기능으로 최대 4대까지 배치해 거대한 하나의 화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2019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