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 공개 토론회’ 개최 ...

방통위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 공개 토론회’ 개최
“투명하고 공정한 외주제작 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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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 공개 토론회’를 12월 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방송사, 독립제작사, 학계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황유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안)을 발제했고, 이어서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이 관련 주제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사와 독립제작사 사이에 투명하고 공정한 외주제작 거래를 확립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