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면접자 중 EBS 사장직 적격자 없다” ...

방통위 “면접자 중 EBS 사장직 적격자 없다”
EBS 사장 선임 보류하고 재공모 시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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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EBS 사장 후보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방통위가 약 3주간 진행한 공개 모집에 총 11명이 지원했으며, 방통위는 이 중 4명을 추려 면접을 진행했다. 그러나 면접 대상 후보자 중 EBS 사장직에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으로, 선임을 보류하고 재공모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EBS의 경영 위기, 노사 문제, 방송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등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공모 절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