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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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UHD HDR 영상으로 감상하는 명품 다큐 탄생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가운데 SBS가 차세대 화질 요소로 각광 받는 HDR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창사특집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동시에 프리젠터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 나라의 결혼관, 부부의 의미, 직업을 대하는 자세 등을 살펴보는 ‘가치 여행’이다.

SBS는 “세계 각지에서 담아 온 전체 영상을 UHD와 HDR 기법으로 구현해 세계에서 가장 앞선 영상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중적 관심사인 ‘여행’과 ‘인생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이라는 공감 가는 메시지를 차별화된 빛과 색의 아름다움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UHD HDR로 만나게 되는 이번 여정에는 배우 윤시윤, 장현성 양희정 부부, 김상호가 프리젠터로 참여해 새로운 형식의 4부작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에 대한 ‘희망’을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에서 찾고자 하는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짝, 부부, 일 세 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총 4부작으로 구성됐다.

윤시윤이 프리젠터로 참여하는 첫 방송은 11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