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그리고 멀티미디어”
21세기 종합멀티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CBS는 제19회 KOBA2009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한다. 한국최초의 민간방송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사회와 교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온 CBS는 이번 코바 전시회에 잘 디자인된 부스를 통해 ‘빛’ 으로써의 CBS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각종 개발장비를 전시함으로 발전된 멀티미디어 기술정보를 참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부터 개발해온 문자발생기는 CBS이미지에 걸맞는 빛과 관련 지어 제품이름도 Prizm(이하 프리즘)으로 하였고 교회예배에 꼭 필요한 각종데이터(오디오,비디오,사진 등)를 DB화 하여 제공하며 이들 소스를 각각 재생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교회전용 프리즘은 교회 자막방송의 문제점들과 사용자의 요구사항들을 분석하여 반영해서 특정 방송 전문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가독성이 뛰어난 방송급 자막엔진을 적용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성경자막과 동시에 아나운서의 음성으로 녹음된 성경오디오가 재생됨으로 명실공히 교회전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써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 CBS라디오의 지역 8개 본부에 설치되어 운용중인 Nahollo-II시스템은 DirectSound를 사용한 CBS라디오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자체 개발 되어 해당 소프트웨어 필터 (코덱)가 있는 어떠한 사양의 PC에서나 동작하기 때문에 구조가 간단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로컬/릴레이를 반복하는 지역방송에 가장 알맞은 오디오파일시스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CBS기술연구소의 자체개발품인 원격제어시스템은 관악산송신소(음악,표준FM)에 설치되어 사용 중에 있고 3개 지역 AM송신소에도 설치 운용됨으로 그 안정성이 입증되고 있다
원격제어 시스템은 임베디드 보드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확장 성이 용이하며, 고유한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보완성이 뛰어나다. TCP/IP망을 이용한 유무선 인터넷으로 시스템에 접속하여 제어할 수 있다.
교회영상과 음향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는 교회영상음향연구소의 광 전송장치 및 광케이블도 함께 전시된다.
올해 두번째로 코바전시회에 참가하는 CBS는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하여 기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온 라디오방송의 이미지에 영상 및 시스템 설비의 형상을 더하여 부스를 찾는 참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CBS 기술연구소 이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