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미디어 정책 과제 연속 토론회 개최 ...

제20대 국회 미디어 정책 과제 연속 토론회 개최
첫 주제는 ‘미디어 이용자 권리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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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언론개혁시민연대와 함께 국회 미디어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6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개최되는 첫 토론회의 주제는 ‘미디어 이용자 권리 실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이다.

언론연대는 “제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위한 4대 의제 16대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각 의제별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 토론회에서는 김보라미 변호사와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이 발제를 맡아 △인터넷 표현의 자유 보장 △개인정보‧통신비밀보호의 강화 △유료방송 시청자 권리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와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성춘일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언론연대는 “첫 토론회에 이어 앞으로도 △민주적 여론 형성을 위한 소유 규제 강화 및 언론의 자유, 독립의 보장 △미디어 사업자의 공적책무 강화 △미디어 노동권의 보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미디어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