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2015년 KOBETA

[송년 특집] 사진으로 보는 2015년 KO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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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 음향 및 국제 중계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1월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미래 음향 및 국제 중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선 김성영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교 교수는 “좋은 음향이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소리를 보고 있는 것 같이 시각화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좋은 음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좋은 음향이란 무엇이고, 현재 음향 기술은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음향 기술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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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BU와 MOU 체결…UHD 발전 위해 교류·협력 약속
일주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유럽방송연합(EBU, Europe Broadcasting Union) 방문단이 국내 지상파 방송사 및 가전사 등을 방문해 UHD 발전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OBETA와 EBU는 1월 23일 MOU 체결을 통해 향후 UHD 시행을 위한 실질적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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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방송공학회와 MOU 체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방송 및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이 분야의 인적자원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열빈에서 방송공학회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정부 연구 사업 및 기업 수탁 과제 공동 수행, 세미나 및 토론회 공동 주최, 인적 자원 교류 등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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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OBA 2015 개막, 미래 방송기술 한 자리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제25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5)’가 5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부터 ‘KOBA 월드미디어포럼’이 새롭게 시작돼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송장비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유럽방송연맹(EBU), 전미방송협회(NAB) 등이 참여한 wrap-up session에서는 현재 미디어 환경이 방송 특히 지상파 방송사에 위기인지 아니면 기회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눠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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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24-2대 대의원대회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8월 28일 오후 6시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4-2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 정수 75명 중 54명(위임장 포함)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제24-1대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제24-2대 사업 계획 및 회계연도 예산 승인, 회칙 개정 승인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연합회 신규 회원 처리 규정 신설 및 정회원 승급에 대한 세칙’을 신설해 정회원과 준회원, 명예회원, 일반회원을 정확히 구분하고 각각의 권리와 의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7640_9621_358[1] 7640_9622_358[1] 6. KOC 2015 개최…퍼스트 무버가 말하는 미디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최첨단 기술과 미디어, 인문이 융합된 콘퍼런스 ‘KOC 2015’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KOC 2015는 ‘창조적 소수자 퍼스트 무버’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다니엘 바이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 특훈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뇌 과학자 중 한 명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와 1박2일,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소위 말하는 대박 프로그램을 기획한 나영석 피디 등이 참석해 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도전하고 극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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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5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15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체육대회가 10월 24일 장자원가든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약 150여 명의 방송기술인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각각 나뉘어 팀별 응원전, 주사위 OX 퀴즈, ‘불사조, 여왕을 지켜라-미션 피구’, 우주인 축구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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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이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2015 방송기술대상에서는 700MHz 주파수 대역을 지상파 UHD 방송용으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도한 SBS 조삼모 박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KBS 한성희, MBC 장재성, EBS 이준일) 총 3명 △우수상(KBS 이재호, MBC 성시훈, CBS 주창권, 아리랑국제방송 김형순, OBS 허진구) 총 5명 △특별상(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DTV KOREA) 1팀 등 총 9팀에 방송기술 및 방송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를 인정하고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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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5년 1분기, 2분기, 3분기 방송기술인상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3월 19일, 7월 2일, 10월 1일 3차례에 걸쳐 서울 목동 방송회관 15층에서 각각 1분기, 2분기, 3분기 방송기술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방송기술인상은 국내 방송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기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방송기술인의 위상을 크게 높인 이들에게 매분기별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