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버티컬 서밋 2018’ 개최 ...

과기정통부, ‘5G 버티컬 서밋 2018’ 개최
국내외 5G 이동통신 융합 서비스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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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5G 버티컬 서밋(Vertical Summit) 2018’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GigaKOREA사업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한국통신학회(이하 KICS), 5G 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G 이동통신 융합 서비스의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는 것뿐만 아니라 융합 서비스에 대한 홍보ㆍ인식제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5G 이동통신 핵심 융합 서비스 분야에 대한 해외 주요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함께 국내외 기술ㆍ서비스 동향을 살펴보고 참석자들 간 패널 토의를 통해 5G 융합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5G 칩셋ㆍ서비스 개발 동향과 자율주행ㆍ스마트시티ㆍ스마트공장 등 글로벌 업계의 5G 융합 서비스 추진 현황, 일본ㆍ영국의 5G 융합 서비스 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지진 등 재난ㆍ안전 대응 서비스, 가상ㆍ증강현실 콘텐츠,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 관람객들이 5G 융합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5G 시대에는 새롭고 혁신적인 융합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행사가 많은 국민에게 다가올 5G 시대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미리 만나보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